이번에 처가댁에서 김장을 하고 나서 장모님께서 김장김치에 수육을 준비해 주셨는데,
수육의 부드러움이 이전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서, 장모님께 여쭤보니,
고기도 늘 구입하던 곳에서 구입했고, 특별히 다르게 한것도 없고, 무만 덤성덤성 썰어서 넣고 삶았다는데...
무가 육질을 더 부드럽게 해주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물론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이전과는 다른 이유가 무를 넣은 것 밖에 없어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무 에는 전분 분해 효소인 다아스타제(아밀라아제)는 전분의 소화를 촉진하며 암예방에 효과 있는 옥시다아제 함유.무에 함유된 비타민c. 다아스타제는 생무즙으로 만들면 효율적으로 섭취 할 수 있습니다.
아밀라아제는 사람의 침속에 성분으로 음식물을 부드럽게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