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극복하는 방법 도와주세요
한창 사춘기 시절 중학생때 아빠가 돌아가셨습니다.
오래 회사생활을 하다가 첫 사업을 시작하고 시작한지 한달만에 돌아가신터라
어릴적 갑자기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충격과 함께 그 후 저는 모든일을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모든 행동에 언제가 죽게될텐데 생각하다가도 가족이나 소중한 내사람들이 다치지않을까 사고가 나지 않을까
보통 사람들보다 더 걱정하고 불안해하는것같습니다.
예를들어 엄마가 고속도로를 운전해서 어디에 다녀오시는 일이 있다면 혹시 그동안 운전하다가 운이 안좋게
사고가 나지않을까 잘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기전까지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구요
남자친구가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혹시 교통사고가 나지않을까 아주 사소한부분까지 걱정하고 불안해합니다
이제 아빠가 돌아가신지 햇수로 10년이나 지난 지금,
괜찮아지고 무뎌졌다 싶다가도 제 마음에 그리고 이렇게 일상생활에 까지 깊이 트라우마가 남아있나봅니다.
어떻게 해야 극복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