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슈퍼컴퓨터는 국가기술자격시험원에서 인증한 기준에 따라 2022년 1월 기준으로 세대별로 다양한 사양을 갖춘 여러 대의 슈퍼컴퓨터가 운용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성능이 높은 슈퍼컴퓨터는 K-슈퍼컴퓨터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기술자격시험원이 공동으로 개발하였습니다. K-슈퍼컴퓨터는 2017년 6월부터 운용이 시작되었으며, 성능은 최대 1200조 플로팅 포인트 연산(1200 petaflops)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K-슈퍼컴퓨터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로, 미국에서는 슈퍼컴퓨터 TOP500에서 세계 5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슈퍼컴퓨터의 성능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슈퍼컴퓨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