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증상으로만 진료를 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며, 매우 힘듭니다.
반려묘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조속한 검사와 처치를 받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한 소화불량이라면, 소식 후에 2~3일 내로 복부가 줄어 듭니다.
고양이가 갑자기 식사량이 줄고, 지속적인 복부가 팽만한 증상을 보이는 것은 심각한 질병의 상태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간, 췌장염, 소화기질환, 내분비질환, 종양, 변비, 이물섭취 등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기의 검사와 처치는 예후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모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