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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는 대한민국 초등교육기관의 옛 명칭으로 1941년부터 1995년까지 사용되었습니다.
1996년 2월 29일로 완전지 폐지되었고, 1995년 8월 11일 교육부장관이 명칭변경을 발표한 후 1996년 3월1일 초등학교 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했습니다.
1941년 일본제국은 칙령 제148호를 발령, 초등학교교육기관인 심상소학교의 명칭을 국민학교로 변경하였습니다.
당시 일본 제국은 동맹국인 나치 독일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독일의 제도와 문물을 적극도입하였으며 폴크스슐레 역시 나치 독일의 제국주의교육사상을 반영한 산물입니다.
따라서 일제의 영향을 가진 국민학교라는 단어에서 초등학교로 바뀌게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