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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개구리이직을하자고고싱12
재빠른개구리이직을하자고고싱1223.02.14

강아지 발톱 쉽게 자를 수 있는 꿀팁이 있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 강아지가 발톱을 자르려고 하면 몸부림이 너무 심한데요 어떻게 해야 강아지 발톱을 조금 쉽게 자를 수가 있을까요 계속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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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몸부림 치는 경우 쉽게 자르는 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오히려 이렇게 흥분해서 움직이고 난리치다가 자칫하면 강아지 경추나 허리 디스크가 손상되어 신경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제품 중에 하네스 처럼 생겨서 강아지 사지만 딱 내놓고 발톱 자를 수 있게 만든 기구가 있습니다. 그거 한번 고려해보시고 너무 자르기 힘들다면 병원에서 백신이 사상충 관리 할 때 혹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위생관리 받으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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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4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톱깎는 것에 익숙하도록 하셔야합니다.

    우선, 발톱 깎으실때는 강아지들이 편안해 하는 자세로 앉아주셔야 합니다.

    불편한 자세로 다리를 내놓는 것은 강아지들에게 매우 싫증나는 일일것입니다.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차갑고 딱딱한 (발톱깎이) 물체가 자신의 몸에 닿이는 것이 싫고, 발톱을 깎는 소리가 무서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강아지에게 발톱깎이를 마치 장난감과 노는것처럼 친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자주 보여주고, 강아지의 몸에 접촉시키면서 이것은 놀이를 하는거야~ 라는 느낌을 심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발톱깎이에 익숙해지면, 한번에 발톱을 다 다듬으려고 하는것보다는 발톱의 끝부분만 조금씩 잘라봅니다.

    (발톱자르는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그리고 발톱을 자른 후에는 적절한 보상 (장난감, 간식 등)을 해줍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복하면 강아지들은 발톱을 자르는 것에 싫증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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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보행하는데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라는 의미는 산책량이 부족했다는 말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 시키면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

    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 발톱과 지면이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아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우선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고 강아지 발톱의 마모 상태에 따라 점차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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