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대화를 통해 본인이 다니고 싶은 학원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결정한 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식으로 하셔야 자기 주도적 능력과 책임감이 길러집니다. 따라서 본인이 좋아하는 댄스 학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되면 소질은 없더라도 최선을 다하게 되므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향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아동기에는 무언가를 배우는 것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 배움을 통해 길러지는 품성에 초점을 두시면 좋습니다. 자기주도적 능력, 책임감, 자기 조절능력, 타인에 대한 배려 등을 키워나가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시면 좋습니다.
중요한건 딸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좋아하는걸 하는것이 아이에게 행복감을 향상시켜줄거 같아요. 억지로 하는 일에는 스트레스로 작용될수 있습니다.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해 보시고 춤이 소질이 없다고 해도 아이가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 칭찬을 해주면 놀라운 변화가 올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잠재된 능력이 발현될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