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췌장분해능력과 당뇨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나이
29
성별
여성
한국인은 외국인보다 췌장이 작아서
당뇨에 더 취약하다고 들었습니다.
또 췌장에 무리가가면 췌장에 염증이나 암등
질환이 생기고, 췌장이 쓸수있는 효소가 한정되어 있다고 본거같은데
이 췌장의 능력이
살면서 섭취하는 당분 총량을 기준으로
일정량만 분해가 가능하단 얘긴지
일정시간내에 예를들어
하루에 30g의 당분만 분해가 가능하고
이것을 넘지않는다면 매일 10g정도씩 평생섭취하면
분해가 계속가능하다는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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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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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췌장의 능력이 살면서 섭취하는 당분 총량을 기준으로 일정량만 분해가 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연세가 많은 분들은 필연적으로 당뇨로 진행을 하게 되겠지만 당뇨의 발생은 체질적이고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발병의 나이도 다양합니다. / 췌장의 크기와 당뇨병 발병의 관련성도 명확히 발혀진 의학적 결론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새로운 학설인가요? 췌장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도 먹는 양이 다르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탄수화물의 섭취가 좀 많기는 하지요. 당뇨는 복합적으로 작용한답니다. 먹는 것과 체중, 움직이는 양, 음주나 흡연, 유전까지 복합적이라서 문의주신것처럼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