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강아지가 산책 시 냄세 맡는 것 외에는 전력질주 하듯 뜁니다.
속도를 맞춰 같이 뛰어주기도 하고 리드줄을 이용해서 적당한 속도로 제어를 해주곤 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은지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산책은 강아지가 산책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산책을 주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은 강아지도 주인의 뜻을 따르고 주인도 강아지 기분에 맞춰서 즐거운 산책을 하게 됩니다 그 때까지는 밀고 당기고 훈련을 잘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지금 잘 하고 계시는것 같으나
강아지가 뛴다고 해서 항상 같이 뛰어주는게 좋은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와의 약속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니
잔디밭과 같이 발바닥이 다치지 않을것으로 생각하는 특정 장소에서만 뛸때 같이 뛰어 주시고,
시멘트 바닥과 같은 거친 곳에서는 뛰지 않도록 잡아 당겨 강아지와 약속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 강아지가 산책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신이 나서 하는 행동 같이 느껴지네요 어릴 때는 그렇게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냄새도 맡고 즐거운 산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살아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산책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산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산책을 통하여 강아지와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