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인데 마치 칼로 자른 것처럼 날씨가 다른 이유가 뭔가요?
가끔 차를 타고 가다가 하늘을 보면 선명하게 나뉘어 한 쪽은 흐리거나 비가 오고있고 한 쪽은 햇빛이 쨍쨍한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도 퇴근을 하는데 회사근처는 비가 미친듯이 와서 차가 침수될 정도였는데 조금만 벗어나니 땅이 메말라있고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이렇게 칼로 자른 듯이 경계를 지어 날씨가 다른건 왜 그런가요?
제 생각엔 비가 오는 지역에서 안 오는 지역으로 넘어갈땐 점점점 빗줄기가 줄어들것으로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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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상현상이 돌발적인 요소가 증가하면서,
지역에따라서 국소적으로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공기흐름이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는 먹구름에서 내립니다. 먹구름의 경우 넓게 퍼져있는 모양일때에는 질문자님께서 예상하신것과 같이 비가오는데, 소나기나 두꺼운 형태의 먹구름의 경우 비가 내리는 지역과 내리지 않는 지역의 경계가 극명합니다. 어쩔 때 보면 비현실적이라고 믿을만한 현상이기도 하죠.
안녕하세요.
비가 오거나 홍수가 오는 것은 구름에 의한 영향 입니다.
따라서 구름의 경계라면 칼같이 날씨가 충분히 나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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