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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2.15

호칭 너무 어려운데 알려주세오

보통 친구 및 동생의 아내를 제수씨라고 호칭을 많이하는데요.

제수씨라는 호칭에 옳은 표현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몀 ㅁㅁㅁ씨 혹은 ㅁㅁㅁ님이라는 호칭 밖에 없을 듯 한데요.

어떤 호칭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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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새까만산양274
    새까만산양27421.02.17

    안녕하세요 친구의 와이프 호칭에 대해 질문을 하셨네요

    제수씨가 형제동생의 와이프를 부르는 호칭입니다. 그러니 꼭 친구 와이프한테 제수씨라고 꼭 안불러도 돼요 대부분은 호칭 정하기 힘들어서 쓰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형수라고 부르기에는 형수라는 호칭이 형의 와이프라는 의미인데 그걸 쓸순 없구요. 친구 와이프한테 제수씨라고 부르기 불편하시면 ㅇㅇ씨 라고 부르거나 친구처럼 이름으로 불러도 될거 같네요 근데 무조건 친구처럼 부르면 상대 입장에서 곤란할수도 있기 때문에 허락을 받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제수씨라는 호칭은 나보다 낮은사람의 부인을 부르는말로

    나와친구의관계가 수평관계가아닌 상하관계가되기때문에 바른말이 아니긴합니다만

    너무 보편화되어버린지라 대부분의사람들이

    제수씨라는 호칭을사용하지요

    하지만 바른표현은 정해진건아니지만

    ㅇㅇㅇ씨라는 표현이 좀더 정중하고 존중하는느낌이있어서

    좋은것같습니다

    친구분 여자친구분 호칭까지 생각하실정도면 굉장히 존중해주시는 편이신거같은대 상대도 충분히 인지하실거에요

    뭐라고부르든간에 존중해주는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남동생의 아내에 대해서는 전통적으로 '제수', '계수'가 지칭으로 쓰였기 때문에 남동생의 아내에 대한 호칭은 '제수씨', '계수씨'입니다. 남동생의 아내를 당사자에게 지칭할 때는 호칭과 같은 '제수씨', '계수씨'를 쓰고, 부모, 동기와 그 배우자에게는 '제수', '제수씨', '계수', '계수씨'를 씁니다. 처가 쪽 사람과 그 밖의 사람에게 남동생의 아내를 가리킬 때는 '제수', '제수씨', '계수', '계수씨', 'ㅇㅇ[자녀] 작은어머니'로 지칭합니다. 자녀에게는 '작은어머니', '숙모'로 지칭합니다. 이 규정은 사촌 동생의 아내에도 적용됩니다.

    ㅇ 제수(弟嫂=첫째아우아내)
    ㅇ 계수(季嫂=끝아우아내)
    입니다. 그래서 ‘제수(弟嫂)=계수(季嫂)'가 아닙니다. 다만 형제가 단둘일 경우에 형이 일컫는말[칭어]이

    ㅇ 처(妻=자기아내)
    ㅇ 제수(弟嫂)/계수(季嫂)=아우아내
    처럼 ‘제수(弟嫂)=계수(季嫂)’일 따름입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65288

    친구 아내분께는 ㅇㅇ씨 라고 부르는게 옳은 표현이라고 합니다.


  • 보통 제수씨라는 표현을 많이들 합니다.

    형수님이라 하면 나보다 높이는 말이긴하나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을 표하는 호칭입니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나이가 많아 보이고 싶기보다 어혀보이고 싶어하는 경향이 커 기분이 좋을 수 있게 제수씨라고 많이 호칭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요, 정 그 호칭이 불편하시다면 ㅇㅇ씨나 ㅇㅇ님이 맞겠지만 ㅇㅇ님은 너무 극 존칭이 될수있어서 부르는 사람이 거부감이 들수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ㅇㅇ씨라고 많이들 호칭하는거 같습니다.


  • 제수씨 : 남남의 형제끼리 동생뻘 되는 남자의 아내를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형수 : 남남의 형제끼리 형뻘 되는 남자의 아내를 부르거나 이르는 말

    아주머니 : 남남끼리 결혼한 여자를 예사롭게 부르거나 이르는말

    여사 : 결혼한 여자를 높여서 부르는 말

    댁 : 남의 아내를 대접하여 이르는 말. 주로 대등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아랫사람의 아내를 이르는 말

    호칭은 이정도로 정리 되겠네요..

    흔히 친한 친구는 나보다 밑이라는 장난스러운 감정에서 제수씨라고 많이들 하죠..근데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나 편하지 않은 친구의 아내를 부를땐 망설여 지는게 당연 합니다..

    제수씨라 하기엔 친구가 기분 나쁠것 같고..형수라 하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 하지 않고..ㅇㅇ씨 라고 하기엔 거리감이 좀 있을것 같고..그렇다고 사전적 의미로 아주머니 라고 하면 좀 이상하고..등등..생각하면 할수록 복잡해 지죠..그러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주 편한 사이에서는 서로서로 제수씨 라고 하시면 될것같고..그외에는 ㅇㅇ씨..ㅇㅇ여사...누구(자녀이름)엄마..ㅇㅇ댁..정도로 부르시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