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강아지의 털에 흰 털이 하나씩 자세히 보아야만 볼 수 있는 긴털이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사람의 머리에 새치가 나듯이 그만큼 난다면은 큰 문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틀에 색깔을 좌우하는 것은 멜라닌 색소입니다 멜라닌 색소에 문제가 있을 때 빨리 이런 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면은 동물병원에 가셔서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갈색 푸들이라고 하더라도 자세히 보면은 간혹 흰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털 색깔을 보면은 멜라닌 색소가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전체 어떤 털 속에서 한두 개 정도는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 군데에서 수백 개 흰털이 나온다든지 수십 개 흰털이 모여 있다면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간혹가다가 한두 개씩 있는 것은 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흰 털이 나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푸들의 모색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것입니다. 푸들은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유전적으로 모색이 변화하기 쉬운 견종입니다. 갈색 푸들은 특히 살구색이나 레드색으로 변하기 쉽고, 그 과정에서 흰 털이 섞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건강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