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우울증과 분리불안증, 이로인한 강박성 자해까지 다양한 정신 질환이 다발하고
일부는 분리불안의 표시로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집에 있는 이물들을 먹어 장 폐색등으로 사망하기도 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총 1시간 이상입니다.
즉, 반려견은 반드시 사람에 의한 관리가 사람 수준으로 들어가야 하는 동물이기에
그런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현 상태라면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것도 반려견을 사랑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