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기술을 활용한 재활 치료의 최신 동향이 궁금해요.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발전하면서 재활 치료에도 많은 부분이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외골격 로봇이나 보행 보조 로봇이 환자의 움직임을 돕는다던지, 신경 재활을 위한 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던지. 이러한 기술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재활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개선 될 수 있을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재활을 해야 할 경우 사람의 손이 아닌 일정한 속도로 로봇이 이를 도와주게 되어 재활에 도움이 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최근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이 재활치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외골격 로봇은 환자의 근육 및 관절을 지원하여 보행능력을 향상시키고 보행 보조 로봇은 일상적인 이동을 돕습니다. 신경 재활을 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환자가 생각만으로 로봇을 조작할수있게 하여 신경 회복을 촉진합니다. 임상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이 환자의 운동 능력 및 독립성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보고하고있습니다. 앞으로는 사용자 맞춤형 치료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욱 개인화된 재활 솔루션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는 엔젤로보틱스사의 엔젤렉스M20을 도입하여 뇌성마비 환아의 재활 치료에 활용하고 있으며,
재활 훈련 중 환자의 균형을 잡아주고 안전을 보장하는 로봇도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 맞춤형 치료로 환자의 기능, 운동 범위, 근력, 균형 등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로봇 제조사들은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고려한 기술적 개선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