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사하는 게 맞을까요..?
현재 재직 중인 곳이 월급 적은 것을 감안하고 배운다는 마인드로 입사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상사분들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생각한 월급이 하는 업무에 비해 너무 적었고 그 월급으로 자동차를 필요(유지비, 보험비 등 지출)로 하며 업무환경에 적응하기 너무 힘들고 앞으로 회사의 모든 업무(상사분들이 하는 업무를 다 맡아서 해야 합니다)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심해 3일 내내 울고 퇴사까지 고민했습니다. 하고 싶었던 일이고 회사에 죄송한 마음이 들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지금까지 끌어왔고 심리적 상태는 입사 초반과 다름이 없고 더 심해진 상태입니다. 퇴사하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그렇게 힘드시면 이직을 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조건에 맞는 곳이 전혀 없는것도 아닐테고.. 너무 맘 고생이 심하시네요
마음이 너무 상해 버리면 몸도 마음도 회복이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공손한관박쥐262입니다. 회사에서의 업무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행복하실 수 있는 방법이 퇴사라면 당연히 퇴사를 고려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안녕하세요. 쌈박한흰죽지83입니다.
퇴사하는거에 한표 던집니다.
보통회사에서 근무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일하는거에 비해서
월급이 부족한지 만족하는지 판단되는데 일단 그런사유등이 있는경우
매일매일 생각나고 고민하게 됩니다.
이직해서 좋은 환경에서 일하세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너무 힘드시다면 퇴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다른 직장에 간다고 일이 힘들지 않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더 힘들수도 있으니 다음 직장에서는 최대한 버틴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입니다.
우선 현실을 도피한다는 이유로 그만둔다면.. 조금 아쉬울 것 같습니다.
일단 자신을 뒤돌아보고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고 판단되면 퇴사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나이라면 할 수 있는 것들 무궁무진합니다.
좋은 시기를 놓치면 후회할 수 있으니 자신을 좀 더 돌이켜보고 마음이 확고해지면 그 때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의 선택에 대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을때까진 고민해봄이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