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보고, 녹색을 보는것과 시력의 관계
보통 가깝게 보고, 어두운데서 휴대폰을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고 하는데
멀리보는 습관과 멀리있는 녹색 등을 보면
시력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쉬운 행동으로도 시력이 좋아지는게 가능한가요?
유지도 아니고 정말로 좋아지는지 궁굼합니다.
우리 눈에는 추상체와 간상체가 있답니다.
간상체는 명암을 그리고 추상체는 색채를 인식합니다.
추상체에는 적색, 녹색, 파란색 색소가 있죠.
빛의 3원색이라는 하는 이 3가지 색을 혼합하면 가장 다양한 색상을 만들 수 있답니다.
색각이상은 빛의 3원색 색상을 관장하는 추상체 세포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우리가 사물을 볼 때 느껴지는 색상은 사물에서 반사되는 색상을 뇌에서 인식하는 거랍니다.
녹색은 빨간색과 파란색에 비해 명도와 채도가 낮아서
밝고 어둠을 인식하는 간상체를 자극하지 않고도 추상체에 편하게 인식됩니다.
즉 매우 부담없이 뇌에 인지된다는 얘기지요.
학교 칠판이 녹색인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단순 대비를 이용한 칠판을 만든다면 검정색 바탕에 흰 글씨가 가장 잘 보이겠죠.
하지만 검정색은 간상체를 자극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 집니다.
눈이 피로해 지면 푸른 녹색을 봐라.
이런 이유 때문이랍니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핸드폰 발달이 많이 된 만큼 많이 사용하죠. 근데 핸드폰을 얼굴 가까이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고 멀리있는 것을 잘 못 보는 근시가 생길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젋은 사람들에게는 흔하게 찾을수 있는 것이 난시,근시 입니다. 핸드폰 사용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눈에 피로감을 주고 어두운 곳에서 밝게하고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는것은 안구가 건조해져서 시력도 더 안좋아 진다고 해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