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는 어떤 작품이며 작품의 주인공 여성은 누구인가요?~
모나리자 작품에 관한 질문입니다.
"모나리자"는 어떤 작품인가요? 그리고 작품의 주인공인 여성은 누구인가요? 그녀의 정체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나리자는 모나와 리자로 나뉘며
모나는 이탈리아어로 부인입니다. 즉 리자 부인이 되겠습니다.
리자 부인의 이름은 리자 델 조콘도 입니다.
실제인물 초상화로 모나리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여성인 초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녀의 미소와 표정을 담아내어 현실적인 인물 초상화로 극찬받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작 중 하나로, 현재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목에서 모나(정확한 이탈리아어로는 몬나-Monna)는 유부녀 이름 앞에 붙이는 이탈리아어 경칭이고, 리자는 초상화의 모델이 된 여인의 이름입니다. 즉 우리말로 하면 '리자 여사.'로 해석됩니다.
가로 53cm, 세로 77cm짜리 유채(油彩) 패널화이며, 완성 시기는 1503~1506년경으로 추정됩니다.
모나리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품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미술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수많은 혁신적 기술들을 도입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정면이나 측면을 딱딱한 구도로 보고 있지 않은 자연스러운 구도의 초상화, 원근법을 적용하고 흐릿하게 그린 배경 등, 오늘날에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요소들이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혁신적인 그림이었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 대단하기도 하지만 이 작품이 최후의 만찬 등 다른 역작들을 제치고 레오나르도의 대표 작품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레오나르도가 죽을 때까지 항상 가지고 있었던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눈썹이 없는 이유에 대해 여러 설이 있는데, 당시에는 이마가 넓은 여자가 미인으로 여겨져 눈썹을 밀거나 가늘게 하는 일이 유행이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혹은 다빈치가 원래 눈썹을 그렸으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림이 변색되어 전체적으로 색상이 바뀌고, 눈썹 부분도 희미하게 사라졌다는 가설도 있답니다.
그림의 모델로는 피렌체의 유력자 프란체스코 델 조콘도의 아내인 리자를 지목하지만, 이 주장을 1550년에 최초로 내세운 조르조 바사리는 원본을 본 일도 없고, 조콘도 부인이나 다 빈치와 면담한 일도 없었기 때문에 20세기 들어서 다른 인물이 실제 모델로 지목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그림에 얽힌 또하나의 가설이 있는데, 바로 이 그림이 다빈치가 여장한 자신을 모델로 그렸다는 설입니다.
이 이야기는 TV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왔으며 다빈치의 초상화와 모나리자를 과학적으로 비교해보면 생김새가 같다는 등의 근거를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빈치가 워낙 괴짜로 알려진지라 사실이라고 해도 별로 놀랄 것은 아닙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당대에 여자의 초상화를 그리는 일이 많이 늘어났어도, 보는 사람의 눈을 마주 보는 이런 자세는 금기였다고 합니다.
남에게 보여주려는 것이었다면 이렇게 그렸을 리가 없고, 보여줬다면 당대에 크게 논란이 되었을 텐데 그런 기록도 없습니다. 당시대에 정면을 봐도 되는 여성은 이브 아니면 성모 마리아뿐이었습니다.
만약 이것이 그런 최초의 초상화라면, 19세기에 에두아르 마네가 파격적인 초상화를 선보여 크게 난리를 일으키기 400년 전에 이미 다빈치가 시대를 한참 앞선 것이라고 합니다.
레오나르도는 죽을 때까지의 여생을 프랑스에서 보냈는데, 그를 프랑스로 초대한 프랑수아 1세의 아들 앙리 2세는 레오나르도가 죽은 뒤 모나리자를 욕실 벽면에 걸어 놨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유품을 계속 보고 싶어서 그랬다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욕실에 유화를 걸어놓으니 그림에 습기가 들 수밖에 없고, 결국은 그림 표면이 쩍쩍 갈라지게 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 갈라진 표면은 루브르에 직접 가서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사람이 너무많고, 일정 이상 접근할 수 없게 나무로 된 울타리가 쳐져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돈의 값어치를 따질수도 없을만큼 너무나 유명하고 훌륭한 작품이기에 그렇게도 도난을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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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의 부호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를 위해 그 부인을 그린 초상화 입니다.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해, 여인의 입 가장자리와 눈 꼬리를 스푸마토 기법으로 묘사하여 여인의 미소를 모호하지만 부드럽게 보이도록했으며 이러한 모호함과 신비로움은 여인의 미소 뿐 아니라 배경에서도 드러나는데, 인물 뒤 풍경을 묘사하면서 개기원근법을 사용, 가까운 곳의 풍경은 붉은 색조를 사용해 비교적 명확하게 묘사, 먼곳의 풍경은 청색조를 사용하고 윤곽선을 흐릿하게 묘사함으로 작품 속에서 공간이 뒤로 물러나는 듯 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나리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여성인 리사 게란디니 (Lisa Gherardini)의 초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녀의 미소와 표정을 담아내어 현실적인 인물 초상화로 극찬받고 있습니다. 모나리자의 미소는 그녀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이 미소는 관찰자로 하여금 깊은 사색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매력적이고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모나리자에 대해 매우 섬세한 조형과 테크닉을 사용했습니다. 그의 초상화는 섬세한 터치와 연기력 있는 그림 구성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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