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상사분들이 맡아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보조로
참여하며 현장을 뛰었는데요.
최근 한 프로젝트가 끝났고, 거기서 이어지는 프로젝트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를 저에게 맡긴다며 혼자 진행하라고 하셨습니다.
도와주시긴 하는데도 아직 제가 혼자 주도적으로 진행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현장에서도 감독, 지휘해야하는데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하던 것 조차 안되는
느낌이고 몸이 엄청 긴장하고, 매일매일 출근하는 게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제가 너무 불안감을 느끼고 과도하게 걱정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