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친구인데 헤어진지 별로 안되서 위로를 조금 해주다가 급속도로 친해졌어요 막 장난치고 농담도 하는데 느낌상 절 별로 싫어하지 않는거같아요 밤마다 통화나 메세지 하는데 헤어진지 별로 안되서 지금 전남자친구를 아직 맘에 두고있는거같아요 썸인지 그냥 친구관계인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고딩인데 20살까지 여,남친 없으면 사귀고 한술 더 떠서 5년 사귀면 결혼하자고했는데 반쯤 농담으로 말 한건데 제 동생이랑 가족될수도 있다는 상황이 재밌어서 동의한거같아요 그래서 아직 서로 좋아하는지 아님 그냥 짝사랑인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마음 없었으면 이렇겐 못하지 않았을까요..? 그냥 바로 고백하는게 나을려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