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날에는 기분이 더 가라 앉고 몸도 더 무거워 지는 것 같아요. 햇빛이 없어서 인지 더 우울해지는것도 같구요. 비가 내려서 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런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가 오면 마음이 가라앉지만 차분해지는 효과를 얻는데요. 그래서 숙면 유도를 위해 빗소리를 틀고 잠을 청하거든요. 남성인지 여성인지 혹은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호르몬과 관련이 있으신 것 같아요. 진통제를 하나 드셔보시고 20~30분뒤에도 비에 따른 감정에 변화가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추측하자면 안정해지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