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칭찬받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학교다닐때는 성실하게 잘다니면 칭찬도받고 선생님께 찍힐일도 없었는데 회사는 그게 아닌듯합니다.
회사 상사에게 칭찬받고 좋아할만한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꼭 잘보이는것보다는 회사생활을 편하게 할수있는 팁 같은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음...사실 이건 정답이 없는 질문이긴하나 그냥 제 생각을 적어드립니다.
일단 질문자분보다는 제가 나이가 조금이나마 더있다고 판단됩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 대부분 다 이 생각이 조금있다고 봅니다.
'회사는 회사일뿐이다 내맘에 안들면 관두면되는것이고 나에게 일을 더시키는데 돈을 더안준다면 추가로 일할필요가 있느냐 정시퇴근 땅땅땅'
현재 일본같은 경우를 가만히보면 저희 한국이 그 모습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건 기분나쁘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이거와는 반대로 기성세대들은
'회사에 충성 ! 내 목숨 다바쳐서 일하리라 일을 더주면 무조건 해야한다! 주말출근 상관없다! 회사는 내전부니까 !'
약간 이런 시대를 살아가셨던 분들이 지금의 상사분들 모습일 것입니다.
물론 지금질문자분도 나중에 과장 차장 부장 달면 점차 이런모습이 되실것 입니다. 기성세대분들이 잘못된건 아닙니다.
칭찬을 받을려면 기성세대분들이 원하는 모습에 조금이나마 이행해야 칭찬을 받겠지요
물론 말도안되는거나 억울한일은 당연히 당하시면 안됩니다.
말이 조금길어졌는데 간략하게 정리하면
1. 진취적이여야한다 새로운 일이 닥쳐도 두려워하지말아라
2. 애사심을 가져라 최소한 내 월급값은 일을 해야하지않겠는가 회사는 아르바이트생을 뽑은게 아니다 어디서 꽁돈으로 당신에게 월급주는게 아니다
3. 상사건 부하직원이건 남녀건 차별하거나 싫어하지말고 공평하게 대하라 그들도 누군가의 아들딸아버지어머니이다 회사에 적을 만들지말아라
이정도만 생각하고 회사다니셔도 상사분들의 눈에 들어오지않을까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