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저하 증상이 있어서(불현성 갑상선 저하증 - 하시모토 아님) 오랫동안 신지로이드 복용 중인데요, 이번에는 검사 결과 tsh 는 0.1도 안 되게 낮게 나오고, free T4는 기준보다 높은 1.8인데, T3은 기준보다 오히려 약간 낮습니다. (최근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손발이 많이 차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저하 증상이 오히려 평소보다 심하게 느껴집니다.
T4가 많은데도 T3으로 전환이 안 되는 걸까요? 그럼 신지로이드를 먹어도 의미가 없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먹어야 할까요?
그리고 T3 보다 FreeT3을 보는 게 더 정확할까요? 크게 상관 없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