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혜나 과학전문가입니다.
장영실의 발명품 업적에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측우기 : 폭우로 흉년이 계속되자 제작된 발명품입니다. 백성들도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리에 눈금을 매기는 수표도 시행했는데, 서울에 수표교라는 명칭이 생긴 연유입니다.
앙부일구 : 원의 천문학을 기초로 만들어진 해시계입니다. 초기 장영실의 발명품은 남아있지 않고 현재 보물로 정해진 앙부일구는 18세기에 다시 만들어진 것입니다.
자격루 : 장영실의 업적으로 감탄할만한 자동 물시계입니다. 지금은 물통부분만 남아 있지만 원래는 쇠구슬이 굴러서 움직입니다. 정시를 알려주는 종 때문에 서울에 종로라는 명칭이 생깁니다.
혼천의 : 천제의 좌표를 관찰하는 천문과측기구입니다. 중국에 의지하던 천문과학을 조선이 독자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옥루 : 자격루와 혼천의를 결합한 자동시계로 시간과 계절까지 알려줍니다. 선녀인형이 구름을 타고 나타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빛나는 장영실의 업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