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거란의 1차 침입 때 사망한 이관의 딸이라고합니다.
설죽화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외적을 무찌르기 위해 산에 들어가 무예를 익히며 때를 기다렸지요.
드디어 거란의 3차 침입이 시작되고 설죽화는 남장을 하고 강감찬 장군을 찾아갔습니다. 신분을 숨기고 강감찬 휘하에서 소년 선봉장의 직책을 맡게되었고,
설죽화는 산에서 익힌 무예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소년 선봉장의 이름을 날렸습니다.
적군은 설죽화가 탄 백마만 나타나도 벌벌 떨 정도로 그녀를 두려워했다고합니다. 강감찬 군대의 눈부신 활약으로 적군들이 거의 섬멸되어 도주할 즈음 적의 화살에 가슴을 맞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고합니다.
그녀의 사후 강감찬은 설죽화가 소녀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강감찬은 설죽화를 고려의 꽃이라 칭하며 임금에게 아뢰어 공신의 칭호를 내리게 하였다고합니다. 그리고 설죽화가 무예를 익혔던 자리에는 사당을 지어 그녀를 위해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