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한딩고92입니다.
백탁현상이 있는 것을 물리적 차단제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얼굴에 보호막을 직접씌우는 것이죠. 효과는 당연히 좋습니다. 다만 시각적 효과때문에 사람들이 꺼려하죠.
백탁현상이 없는 것은 화학적 차단제라고 하는데요. 약품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죠. 화학 반응이 나타나야 효과가 생기기에 물리적 차단제에 비해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지는 않지만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물리적 차단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번들거리거나 백탁현상이 나지는 않지만 피부에 화학반응이 일어나니 아무래도 물리적 차단제에 비해 피부에는 더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