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주택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어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이 6만 가구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미분양 증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시장 역시 그 시장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주택의 거래가 절벽이라 매매가 여의치 아니하니까 옮겨갈 수가 없고, 무엇보다도 기존 주택가격은 하락하고 있는데 주변시세에 비해 고분양가이고, 대출금리 이자부담으로 신규분양 구입을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미분양은 당연히 거래의 위축을 가져오고 수요와 매수심리의 침체로 인한 가격하락의 악순환을 부추기게 됩니다. 올해 까지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가 계속 오른다고는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경착륙을 막기위한 정책을 펴고 거래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정책을 펴고 있지만, 우리부동산 주택시장의 가격하락 기조는, 시장의 기조에서 보듯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못하여, 당분간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주택미분양과 거래량과 정부정책과 금리추이를 체크하시고 지켜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과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지만,
신기하게도 인간의 심리도 큰 작용합니다.
미분양은 당연히 나타날수 있는 현상인데, 이에 대해 사람들이 부정적이고 공포에 휩싸인다면
당연히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다만,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가 많이 올라와서 그 하방이 어느정도 단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나빠질 경우, 건설사는 추가 건설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공급부족으로 결국 다시 부동산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경기는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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