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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타피오카
타피오카
23.11.23

정말 제가 질문하면서도 부끄러운데.. 햇빛 사진을 보고 시력에 문제가 생길수도있나요?

나이
1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여쭤보기 정말 민망하지만 해를 찍은 사진을 봐도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건가요? 어디선가 해를 직접 보면 일광망막병증이라는 질환이 생길수도있고 눈에 상당히 좋지 않다고 들어서요.. 단순히 햇빛이나 용접하는 사진 등등을 모니터 화면으로 보아도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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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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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11.23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햇빛 사진을 보고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햇빛에는 강력한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는데, 자외선은 눈에 염증을 일으켜 일광망막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광망막병증은 망막에 손상을 입혀 시력 저하, 시력 상실, 심지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햇빛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일광망막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햇빛 사진은 햇빛을 그대로 담아내기 때문에, 햇빛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햇빛 사진의 밝기가 높을수록, 일광망막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용접하는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용접 시 발생하는 불꽃에는 강력한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자외선은 햇빛의 자외선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용접하는 사진을 보는 것도 일광망막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화면으로 햇빛이나 용접하는 사진을 보는 경우에도 일광망막병증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다만, 햇빛이나 용접하는 사진을 직접 보는 것보다는 위험이 낮습니다. 이는 모니터 화면의 밝기가 햇빛이나 용접하는 불꽃의 밝기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햇빛 사진을 보거나 용접하는 사진을 볼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진의 밝기를 낮춥니다.

    • 사진을 보는 시간을 제한합니다.

    • 선글라스나 썬글라스를 착용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 눈이 자외선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