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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강아지140
조그만강아지14024.02.21

제가 신부전이여서 일주일에 세번 투석하는데

나이
2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
기저질환
만성신부전

집에 있을때 온몸이 기운이 없고 손발은 차다 그러고 (제가 만져볼땐 그렇게 안차가운데 남이 만져보면 차갑대요) 손발이 저릴때가 있는데 이거 왜 그런지 원리 설명해주세요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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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온몸에 기운이 없고 손발이 차가운 느낌, 그리고 저림을 경험하는 것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발의 차가움과 저림은 혈액 순환 장애, 신경 압박, 또는 특정 영양소 결핍(예: 비타민 B12, 마그네슘)과 같은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과 같은 심리적 요인도 신체의 이러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준다면, 내과 전문의나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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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신부전 환자분이 일주일에 세 번 투석을 받으면서 온몸에 기운이 없고 손발이 차갑게 느껴지며 저린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이는 신체의 불균형한 대사 상태와 혈액 순환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부전은 신장의 기능이 손상되어 혈액 내 노폐물과 체액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전신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투석은 신장 대신 노폐물과 초과된 체액을 제거하는 과정이지만, 투석만으로는 신장의 모든 기능을 완벽히 대체할 수 없어 일부 노폐물이 체내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폐물의 축적은 신경계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손발의 저림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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