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학은 '절대적인 미의 기준은 없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과거의 비례와 대칭 같은 객관적 형식미를 존중하면서도 각 개인의 주관적인 취향과 사회문화적 다양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입니다.
이는 과거처럼 예술이 권력이나 종교의 도구로서 정해진 규범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민주화와 매체의 발달을 통해 개인의 고유한 개성과 일상적인 감정까지도 미적 영역으로 확장되었기 때문이며, 결론적으로 현대의 미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대상과 관찰자가 관계를 맺으며 발견해 나가는 유동적이고 복합적인 가치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