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는 언제부터 행운을 상징하게 된거죠?

Question

안녕하세요? 토끼풀의 일종인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자연상태에서 네잎클로버 찾을 확률이 1/10,000이라고 하던데요~ 그런데 언제부터 행운을 상징하게 된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래전부터 유럽지역에서는 클로버를 신성시여겨 왔다고합니다. 5세기경 아이랜드 사람들의 종교를 가톨릭으로 바꿔 성자가 된 성패트릭이 삼위일체설 사상을 세잎 클로버에 비유를 하여 설명하면서 그 이후로 세잎 클로버는 사랑, 희망, 신앙의 상징성을 가지게 되었다고합니다.

한 편 네잎클로버가 행운의 의미를 가지게 된것은 나폴레옹 일화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전투 중 네잎 클로버를 보려고 하다가 고개를 숙였던 순간에 총알이 날아왔고 그 순간 빗겨가면서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아주 잘 알려진 일화입니다.

이에 네잎클로버는 죽음도 지나칠 정도의 좋은 행운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것이라고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로부터 흔하지 않았던 클로버 잎인데 특히 네잎클오버는 십자가 모습을 하고 있어 “행운”의 상징인 된 것이라고도 전해지며 삼위일체의 의미가 희귀한 “네잎”대신 조화로운 “세일”을 상징으로 삼게 되면서 기독교와 아일랜드의 국가 상징물로 여겨지게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잎 클로버의 유래는 생각 보다 오래 되었습니다. 네잎클로버의 유래 약 기원전 3세기경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태양신을 숭배하는 "드루이드"교가 있었는데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고 주문을 외워 악귀를 물리쳤다고 하는 데서 유래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네잎 클로버가 더 행운의 상징이 된 이유는 나폴레옹이 알프스 산맥을 건너 가고 있을 때 땅에 핀 네잎 클로버를 보려고 고개를 숙였는데 그 순간에 나폴레옹의 머리 위로 총탄이 날라서 지나 갔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네잎 클로버가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