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지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식의 지분구조에 따라 회사의 경영권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주식 보유 분량에 따라 다른건데요..
카카오나 네이버가 삼성보다 후발 기업인데도
가끔 국내 주식 재벌 순위가 바뀌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죠..
그에 따라 SM대주주인 이수만이 하이브에
권력을 행사 할 수 있는 분량의 주식을 양도함에 따라
이번 사태가 이루어 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하이브 역시 작고 큰 기획사를
몇 년전부터 콜렉팅하듯 모으고 있죠..
그래서 빅히트 당시 방탄소년단과 이현등 몇 안되는
아티스트였지만 지금 하이브로 회사 통합을 통해
르세라핌, 세븐틴 등등이 소속된 화사로 거듭나게 되었고
최근에 뉴진스까지 히트시키며 공공연히
K-pop시장에 거대 기획사로 성잔하였습니다
그에 반해 SM의 경우 에스파 이후에 더 큰 영향을
가지는 아이돌의 배출이 어려워지고 있죠
그러니 점점 규모면에서 비등해지게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