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마트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한다. 가장 많이 알려진 얘기로는 제1차 세계대전 때 운영됐던 도넛 트럭이 기원이 됐다고 합니다.. 1917년 프랑스 전선에 배치된 미군 부대에 구세군 장교로 종군하던 헬렌 프루비안스 여사가 고생하는 병사들을 위해 작은 트럭에서 도넛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인기가 상당해 밤 새워 밀가루를 반죽하고 도넛을 튀겼지만, 매일 많은 장병이 빈손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20여 년 뒤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미군이 1차 대전 경험을 살려 적십자사에 이동식 도넛 트럭을 운영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적십자사는 영국 런던과 부근의 미군 주둔지역에서 이동클럽(Club Mobile)이라는 이름으로 도넛 트럭을 운영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