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대세 가요는 트롯 입니다 저도 발라드나 팝송 듣던 사람인데 이제는 트롯이 좋고 가사에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아요. 또 트롯에 열광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똑똑한딩고92입니다.
예전에 나훈아씨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피난을 갈 때 시름을 달래기 위해 불렀던 게 트로트라고... 소위 뽕짝으로 불리는데 피난길에 걸어가는 걸음의 박자가 4분의 4박자인데 그게 뽕짝뽕짝 뽕짝뽕짝 트로트 박자와 기가 막히게 맞답니다.
아픈 국민의 애환과 시름을 달래준 음악이니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냐고....
나훈아씨의 말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