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데 향후에 영어유치원을
보낼지 그냥 일반유치원을 보낼지 고민이 됩니다.
괜히 영어에 흥미를 없애거나 반감시킬까
효과 없이 비용만 많이 내는건 아닐까 고민입니다.
교육 전문가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꾸준히 영어에 노출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영어학습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영어유치원 같은 경우에는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사설학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의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 유치원의 아이들의 발달을 고려해서
정부에서 정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결정은 부모님이 하시겠지만,
아이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는 일반유치원이 적합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아이가 영어에 흥미가 없는 데 영유에 보내게 되면 아이는 오히려 가장 싫어하는 과목 중에 하나가 영어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영유를 보내기 전에 어느 정도 영어에 흥미를 붙이게 하고, 가정에서도 영어 교육이 계속 꾸준히 이뤄진다면 학습 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보이고 한글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경우라면 영여 학원을 다니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어 공부는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흥미를 보일 때 영어공부 효과가 높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 건강한 신체로 마음껏 놀이를 하면서 학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영어는 아이가 한글을 다떼고 모국어 습득이 완벽할 때 그때 영어학원을 보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실 질문하신것처럼 영어유치원이 영유아기 부모님들 사이에서 굉장히 고민이 되는 부분인데요. 일단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만 다니고있는중에 효과를 보는게 아이들은 사실 케바케라고 합니다. 아이들마다 다 영향받는게 다릅니다. 물론 영어유치원을 안다니는것보다는 다니는게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영어유치원도 아이들에 따라서 다닐때, 효과측면에서 큰 편차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다닌다고 영어실력이 좋아진다고는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어 유치원의 경우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있고 좋아한다면 나쁜것은 아니나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아이가 학습에 어려움을 느낄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마다 다 다른 의견이 있으므로 여러곳을 다니면서 상담을 받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비싼 교육비가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 영어 유치원을 몇년을 다녔는데도 초등학교에 와서도 별로 잘 한다는 아이들은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뭐든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영어유치원에 보낸 만큼 가정에서도 그만큼 예습 복습을 철저히 시켜 줘야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영어유치원은
일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
영어에 대한 친숙도나 발달정도가 향상됩니다
하지만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 태도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너무 이른 나이에 영어학습을
한다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아이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에 대한 노출은 많아져 보다 유리할 수 있으나
정답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