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개냥이라고 할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로 이제 5개월 된 아이입니다.
입양도 어미가 독립시키려고 할 때 데려온 아이인데 요즘들어 쓰다듬어 주려고만하면 제 손을 엄청 핥습니다. 손을 치우면 앞발로 붙잡고 핥는데..
건강이나 몸에 이상이 있는 건가요?
고양이 끼리 서로를 핥아 주는것은 진한 친밀감의 표현입니다.
즉, 현재 글쓴이에 대한 아이의 신뢰와 친밀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며
좋은 집사로 인정하는것이라 할 수 있지요.
특별한 몸의 이상이나 마음의 이상을 표현하는것이 아니니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몸이 이상하거나 마음이 이상하면 고양이의 습성상 어딘가 구석진곳으로 숨지 그렇게 핥는 대외활동(?)은 하지 않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