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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침착함
침착한침착함23.02.26

간 기능을 좋아지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2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술을 잘 못합니다 마시면 얼굴이 많이 빨개지고 머리가 아파요

아마 간이 약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간의 기능을 좋아지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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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일반적인 사람보다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숙취를 심하게 느끼고, 간기능의 손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한 술을 적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명확한 현재 간 상태를 평가하고자 한다면 혈액검사와 더불어 간 초음파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를 명확히 평가하고자 한다면 내과에 내원하여 진료 보실 것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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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간기능이 좋지 않다기 보다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선천적인 문제라서 술을 잘 마시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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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알코올 분해를 위해서는 알코올 분해효소가 중요한데 이 효소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즉 간에서 알코올을 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로 변환하여 아세테이트라는 인체가 물과 이산화탄소로 변환시켜 제거할 수 있게 만드는 물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알데하이드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효소가 부족한 경우 빨리 술에 취하고 숙취 증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음주 후 홍조는 간기능이 약해서라기 보다는 선천적인 요인이 많으므로 이를 호전시키기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어 적절히 음주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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