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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까마귀263
순한까마귀26320.09.05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온도는?

한참 폭염이 심할 때는 모기도 안보이더니

요며칠 날이 선선해지니 모기가 다시 등장하네요

모기가 특별히 서식하기 좋은 온도가 있나요?

또 습도와도 상관이 있는건지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날씨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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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철에 모기가 찾아오는건 지구 온난화와 관계가 깊습니다.

    이제 여름보다는 가을철의 환경이 모기가 서식하기에 적합해졌습니다.

    주로 모기가 활동하는 적정 온도는 24도에서 28도인데요.

    올 가을, 늦 더위가 이어지면서 한낮엔 25도 안팎을 오르내려 모기가 자라기 쉬웠습니다.

    늦 여름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져 가을철에 모기가 성장할 수 있는 웅덩이가 많이 만들어진 것도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데 한 몫을 하죠.

    날씨가 서늘해 지면서 실내에 난방을 하는 곳이 있죠.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모기가 사라지기 시작한다는 처서 절기는 8월 23일이었는데요.

    달력이 두번 넘어간 지금도 모기와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기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때까지 알을 낳기 때문에 당분간은 끈질긴 모기와 만날일이 더 있겠죠.

    또, 일본 뇌염을 일으켜 방역작업이 한창인 작은 빨간집 모기도 오히려 요즘같은 가을에 말썽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기 퇴치를 위해 씽크대나 화장실에 배수 구멍을 막고, 실내 환경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기의 개체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온도보다는 강수량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기후가 습해지며 성장이 촉진되고 개체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비가 자주 온 해에는 모기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는 물에 알을 까기 때문에 비가 적게 와 물이 적어지면 자연스럽게 개체수가 줄어들며, 오히려 장마나 홍수가 자주 오면 웅덩이의 장구벌레가 다 쓸려내려 가기 때문에 개체 수가 줄어듭니다.

    모기의 유충들은 더럽고 오염된 물에서 번식을 하기 때문에 하수구를 비롯한 오염된 물, 고여서 썩고 있는 물 주변에 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모기는 시골보다는 도시에 많이 나타나는데, 고층 건물이 밀집한 도심의 경우에는 따뜻하고 습한 정화조와 배수관에 알을 낳고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기는 비행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찾기 힘들며, 따뜻한 기온에서 주로 사람의 피를 빠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환경만 맞으면 덥고 추운 것과는 관계 없이 계속 번식을 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는 가을철에도 모기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모기에 더 잘 물리는 사람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기는 10~50m 밖에서 이산화탄소 냄새를 맡고 몰려온 후 5~15m 거리까지 접근하면 시각적으로 목표물을 정합니다. 또한 먹잇감에 1m까지 근접하면 체온에 반응해 목표지점을 택하는데, 혼자 있는 경우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큰 사람이 모기에 더 잘 물리지만, 덩치가 큰 사람 옆에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사람이 있는 경우 더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물릴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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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에 모기가 찾아오는건 지구 온난화와 관계가 깊습니다.

    이제 여름보다는 가을철의 환경이 모기가 서식하기에 적합해졌습니다.

    주로 모기가 활동하는 적정 온도는 24도에서 28도인데요.

    올 가을, 늦 더위가 이어지면서 한낮엔 25도 안팎을 오르내려 모기가 자라기 쉬웠습니다.

    늦 여름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져 가을철에 모기가 성장할 수 있는 웅덩이가 많이 만들어진 것도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데

    한 몫을 하죠.

    날씨가 서늘해 지면서 실내에 난방을 하는 곳이 있죠.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모기가 사라지기 시작한다는 처서 절기는 8월 23일이었는데요.

    달력이 두번 넘어간 지금도 모기와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기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때까지 알을 낳기 때문에 당분간은 끈질긴 모기와 만날일이 더 있겠죠.

    또, 일본 뇌염을 일으켜 방역작업이 한창인 작은 빨간집 모기도 오히려 요즘같은 가을에 말썽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기 퇴치를 위해 씽크대나 화장실에 배수 구멍을 막고, 실내 환경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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