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방 직전까지 대한제국 황실의 재산은 어느정도였나요?
황실 재산은 내탕금으로 따로 전용되었고,
한일합방 이후에도 일본은 조선 황실의 품위유지비를 계속 대줬다고 하는데,
대한 제국의 황실 재산은 오늘날로 환산하면 어느 정도 보유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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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말기까지 남아 있던 대한제국 황실의 부동산 (임야, 대지, 전답)의 총 면적은 1억 5,519만 8532평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지금 돈으로 환산 하면 약 35조원에 해당 하는 금액 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 국권 피탈 당시 대한제국 황실의 재산은 이왕직이 관리했는데, 임야, 대지, 전답의 총면적은 약 1억 5519만 8532평에 달했다고 합니다.
1949년 동아일보 기사에서 "창덕궁, 창경원, 덕수궁을 비록한 전국 각처에 있는 삼림, 전답 등 무려 500여억원을 추산"이라 했습니다. 당시 500억의 가치는 현재 가치로 35조(약 300억 달러 정도)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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