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은 원자핵이나 전자의 운동 에너지로 인해 방출되는 전자기파 또는 입자로서, 천연 방사선과 인공 방사선으로 구분됩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CT 촬영이나 방사선 치료 등에서 발생하는 인공 방사선은 일정 수준 이상 노출되는 경우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방호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의 방사선 노출은 인공 방사선에 비해 매우 작으며, 일상 생활에서의 방사선 노출로 인한 직접적인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방사선 노출은 자연 방사선, 즉 지구 자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나 음식물, 공기 등에서 방출되는 방사선 등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일상 생활에서의 방사선 노출은 보통 우리 몸이 흡수할 수 있는 수준 이하로 매우 작습니다. 그러나 고도비행이나 방사선 치료 등과 같이 높은 수준의 방사선 노출이 있는 경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