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의 경우는 자국인인 조선인이 아니라 외국인인 일보인들에 의한 독살설 입니다. 완벽한 건강을 누리던 황제가 식혜를 섭취한 뒤 반시간 만에 격렬하게 몸이 뒤틀려서 죽었다고 합니다. 황제의 팔다리가 하루 이틀 사이에 엄청나게 부풀어 올라서 통 넓은 한복 바지를 벗기기 위해 바지를 찢어야 할 정도 였는데 승하 이후 죽은 시신의 모습 3일 만에 완전히 부패하여 이가 빠지고 살점이 떨어졌는데, 이는 조선시대에 독약으로 자주 사용된 비상의 비소 성분으로 사망 시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