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에 서양문물이 전래된 조선 개화기에 함께 전래되었습니다.
한국에 전화기가 처음 소개된 것은 1882년이지만 본격적으로 설치, 운영된것은 1898년이었고 1896년 궁 내부에 자석식 교환기가 설치되면서 최초의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습니다.
1910년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면서 한반도 내 모든 전화 사업권은 일본계 기업으로 넘어가고 한반도 전역으로 통신망이 확대되었습니다.
1945년 광복후 모든 통신사업 주도권이 수복되었지만 1950년 6.25 전쟁의 여파로 모든 통신망들이 대파되었습니다.
1960년 복구가 끝나고, EMD교환기가 등장하여 전화의 보급이 시작되었습니다.
1982년 체신청의 전화사업부분이 한국전기통신공사라는 이름의 공기업으로 출범하며 사업권이 분리되고 이해에 전자교환기로 교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