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겨우 1년을 넘겼습니다.그 와중에 많이 크게 싸우고

작게도 싸웠어요.작게 싸울땐 먼저 잡아주고 사과도

계속 해주지만 크게 싸움으로 번질때면 이제는

나 몰라라 하고 못참겠는지 욕도 오갑니다.항상 착할줄 알았지만 남친도 사람이니까요..저도 심한건 알아요 제가.이제는 예전처럼 못해줄것 같다 해도 시간지나면 언제 그랬냔듯이 서로 좋아죽습니다.장난도 치고 남친은 현재 자격증 공부중인데 늘 마중갑니다

해줄게 이것밖에 없어서 유일한 낙이였는데 어제 미리 가서 기다렸는데 연락으론 이미 나왔답니다 그치만 저는 못봤어요.알고보니 조금 일찍 나와 핫도그

하나를 먹고있었대요 작은 거짓말이잖아요.ㄱ카페에 도착했단 사진도 예전사진보냈어서 거짓말친거고

또 그런걸로 인해 나중에 어떤 거짓말이 나올지 몰라

서먹했습니다 조금 귀찮았대요.트라우마도 있는 상태인데 집착도 하기싫고 오히려 더 그렇게 됐습니다.그래서 진심으로 미안하다 안그러겠다 하더니 끝나고 그런지도 몰랐고요 엄청 크게 뭐라했습니다.사과는 했지만 오죽했으면 혼자 먹고 잠깐 혼자있을 시간도 못갖냐며 말하더군요.공부가 힘들어서요.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저는 왜 말 안하며 또 제가 거슬리나 불편하냐 싫냐

했지만 그럴까봐 말 안했답니다.저는 저대로 이해가 안가고 남친도 그랬습니다.결국 헤어지잔 말이 나왔는데 마지막으로 합의 봤습니다.안되면 헤어지기로.끝까지 사과 안받아준 제 잘못이 크겠죠.공감은가도 사과는 해줬는데 제가 잘못한거 같아요.놓아야할 관계인데 제가 억지로 잡고있는거겠죠..?너무 슬프고 힘듭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고민을 들어보니 두분이서 정말 지지고볶는 사랑을 하고 계신 것 같네요. 두분 다 마음은 이해하고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두분 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서로 싸우는 이유는 안 맞기도 하지만 일단 서로에게 더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말을 예쁘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싸우면 사과를 받으려고만 하지말고 먼저 사과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뭔가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두분이서 사랑은 하지만 이렇게 계속 싸운다면 서로 힘들기만 하겠죠. 둘중에 하나를 정해야 합니다. 정말 안싸우고 서로 배려를 해서 계속 사랑을 이어가느냐 아니면 그냥 헤어지느냐 둘중에 하나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남아있으니 조그만 더 서로 성질죽이고 배려하면서 사랑을 이어가세요. 사랑할 때 제일 쓸데없는게 자존심 세우는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자존심 세우지마시고 그냥 사과하고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