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경고등이 자주 들어오면 자동차 성능에 무리가 가나요??
보통은 주유 경고등에 불이 들어 오기전에 한칸 정도 남았을 때 미리 주유를 하는데요. 한번씩 깜빡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주유경고등을 보고 아차 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주유경고등에 불이 들어올 때까지 운행을 하면 자동차 성능에 무리가 간다거나 하는 문제점은 없나요??
주유경고등은 일반적으로 연료가 5리터 이하로 남았을 때 점등이 됩니다. 남은 연료가 소진되기 전에 주유를 하라는 경고인 셈이지요. 연료탱크안에 있는 연료는 연료펌프를 통해서 엔진으로 공급되며 남은 양에 상관없이 항상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연료의 잔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펌프가 지속적으로 동작하게 되면 회전하는 모터에 과부하가 발생하게 되고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수명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유경고등이 점등되면 가능하면 빠른시간에 주유를 하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사족입니다만, 차를 10여년 정도 운행하면 1회 정도 교체 할수도 있고 않할수도 있으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불이 들어오시기 전에 or 불이 들어온 직후 바로 주유하시면 큰 무리는 가지 않을 겁니다.
다만, 습관적으로 경고등 점등 이후에만 주유하신다면 자동차 엔진 및 주요 부품의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불순물의 경우 연료에는 각종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고 연료를 소모하다 보면 연료탱크 바닥에 자연히 불순물이 가라 앉게 됩니다. 이때 연료가 바닥이 될 때면 연료속에 불순물이 많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연료필터나 연료펌프가 막히는 등 위험도가 높아지고, 아울러 미처 필터에서 거르지 못한 불순물이 엔진으로 유입되면서 출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2. 연료는 연료필터를 걸쳐 불순물이 걸러져 엔진 연소실에 분사가 되는데, 만약 연료가 부족한 상태로 엔진이 멈추면 엔진의 인젝터 및 고압펌프, 연료펌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3. 또한, 연료탱크가 비어져 있으면 탱크 내외부 온도차로 결로현상에 의해 연료에 수분함량이 높아져서 위험할 수도 있지요.
가장 좋은 주유습관은 질문자님처럼 주유 경고등이 점등전에 (한칸 조금 더 남았을 때)주유 하시는게 좋습니다 :)
저같은경우는 휘발유차량입니다만 주유경고등이 들어오고 약50km정도 더타고다니죠 여러번그런적도많구요 아직차량에는 이상증상은없네요 하지만 경유차량같은경우는 crdi라고해서 인젝터에서 연료가 직접분사하는엔진을많이쓰고있는데요 그런차량은 잘못하면 운행중에 시동이꺼지거나 최악의경우 엔진에무리가가서 수리해야합니다
경고등이 들어온다고 차가 당장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경고등 점등과 함께 바로 주유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점등 이후에도 한참을 더 운행하는 것이 습관화되면 인젝터, 고압펌프, 연료펌프에 무리가 가서 이들 부품의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답니다.
더구나 연료 자체가 윤활, 냉각 작용을 하기 때문에 경고등 점등 전후에 바로 주유하는게 가장 바람직.
보유량에 따라 알림등이 들어오는거라서 전혀 관계없습니다~~~
잦다고 걱정안하셔도되고 다만 기름을 가득채우는것보다 80%정도만 채우는게 좋다고는 들어봤습니다
유튜브에서 본것 같은데 어쨋든 기름을 싣고 다니는것도 운행측면에서 짐을 싣고다니는것과 같기때문에
효율이 안좋다고하더라구요 ㅎ
주유경고등이 들어와도 연료통에 일정부분 연료가 남아 있습니다.
차종마다 다르나 대략 5~10%정도의 연료가 남아 있습니다.
50리터 연료통이라면 대략 5리터 연료가 남아 있습니다.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더러 침전된 연료불순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요.
연료통의 빈공간으로 인하여 수분 발생하여 엔진계통에 유입되면 엔진부조화(엔진떨림)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잘 일어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자주 불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면 연료센서가 고장날 가능성이 가장 크겠네요.
주유 경고등이 들어온다고해서 자동차에 어떤 무리가
생기진 않습니다 다만 주유등이 들어오고나서도
주유를 안하고 엔진이 멈춘경우 라면 엔진에 무리가
가간합니다만 이것도 반복적인게 아닌 어쩌다
한번이라면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예전차량은 주유를 안하고 엔진이 멈추면 연료파이프에
에어가 차서 수동으로 에어를 빼주는 작업을 해야했지
만 요즘 차량들은 그것도 필요없지요....
아 무리가 가는게 한가지있네요 주유경고등에
불들어오는 꼬마전구가 무리가 가겠군요...^^
안녕하세요. 주유경고등이 자주 들어왔을때 자동차 성능에 무리가 가는지 궁금하시군요.
주유 경고등은 말 그대로 연료가 많이 남지 않았을때 뜨는데요.
그 기준이 차량에 따라 다릅니다. 소형은 6리터 / 중형은 9-10리터 / 대형은 12리터 정도 남았을때 들어옵니다.
따라서 경고등이 들어온다고 해서 바로 주행을 못할정도는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성능에 무리가 갈 이유는 없습니다.
주유경고등은 차량의 운행에 필요한 연료 부족시 발생하는것입니다.
주유경고등이란 의미는 앞으로 주유가필요하다는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으로 차량상태에 문제가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유경고등이 표시된 상태에서 운전을 계속하게될경우 연료부족으로 인하여 주행중 멈출수 있으며, 주행중인 도로의 교통량 또는 그 장소에 따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주유경고등이 보인다면 가까운 주유소에서 주유해야됩니다.
주유 경고등이 들어올 경우 보통 연료탱크 전체 용량의 10% 또는 10L가 남아있을 때 들어옵니다.
중형차의 경우 80L정도이니 10%에 8L에 연비 10키로를 곱하면 80키로 정도를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경고등이 들어오면 10~20키로 이내에 가까운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연료탱크에서 연료관을 통해 엔진으로 들어가는데 이 연료관에 연료가 부족하게 되면 공기가 차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엔진에 손상이 갈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통상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기름에도 약간의 불순물은 있습니다. 주유된 기름속의 불순물들은 기름통의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차량의 기름이 바닥이 날 때까지 운행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가능하면 미리 넣는 습관이 좋고 주유등이 켜저도 30km정도는 달릴 수 있으니 무리가 가는 행동은 아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