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은 9시인데 8시 45분에 왔다고 혼나는 회사가 있어요.
원래 출근 시간은 9시인데 제가 다니는 회사 자체가 남초회사, 꼰대 회사여서 평상시에 8시 35분~40분에 도착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교통체증으로 인해 8시 45분에 도착했는데 위에 과장이 정색하면서 이 시간에 오는 게 맞냐며 팀원들 다 있는 자리에서 저한테 잔소리 하더라고요. 제 생각에 본인은 꼰대회사 다니는 꼰대니까 꼰대답게 30분 먼저 오는데, 제가 후배이면서 본인보다 늦게 오는게 못마땅해서 저러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완전 신입사원도 아니고 현재 5년차 대리이면서 위에 차장님한테도 에이스 소리 들을 정도로 궂은 일 도맡아 하고 있는데 이딴 대우 받으니까 일도 열심히 하기 싫어지네요. 이 선배한테 어떻게 복수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어떤 직장이나 단체나 꼭 그런사람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고 드러워서 피하듯이 일단은 부딪칠
일을 피하시고 궈담아 두지 마시고 그리고
복수는 잊어 버리시고 생활하시면 좋을
때가 분명히 옵니다
안녕하세요. 검붉은쭈꾸미293입니다.
에고...아직도 저런 상사가 있다니...
누구도 뭐라 못하게 본인일 잘하시고
계시니 신경쓰지 마세요.
복수도 가치가 있을때나 하는거예요.
힘내시고 일로써 복수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늦은 것도 아니고 15분 일찍 도착했는데 대놓고 팀원들 앞에서 저런 행동을 하셨다니 너무 하네요.. 혹시 차장님과 친하시면 차장님을 통해서 엿을 먹이는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장님과 둘이 술을 마시면서 오늘 있던일은 가볍게 말씀해보는 방법은 어떨지..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지금처럼 작성자님께서 맡은 업무 실수없이 잘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 잘하고 동료들이랑 잘 지내는 사람을 욕하는 사람이 있다면 되려 그 사람이 이상한 취급 받게 마련이니까요.
안녕하세요. 비범한비단벌레27입니다. 우리같이 착한 사람들은 복수하기는 힘들것같고 님이 스트레스 받으시면 가까운지인과 수다로 스트레스를 푸시는걸 권해드립니다 ㅎ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을 보면 오히려 더 일찍일찍 다녀서 그 사람이 할말을 없게만들면 됩니다.
아마 이렇게하면 또 다른 핑계를 대면서 계속 뭐라고 할텐데
그때마다 그 사람이 말하면 그사람이 할말이 없게끔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