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5년차 맘인데요..이제 한계가 온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회사 결정권자의 급한성격의 업무대응에..이게 급하다 저게 급하다 당장.. 빨리.. 이 소릴 들으며 9년을 버텼습니다.
아이둘 케어에 .. 첫째는 6살 둘째가 3살.. 서로 성별이 달라 4년후면 둘다 초등학생이니 방 분리도 시켜야 합니다..
같이 벌어서 좋은 환경 만들어 주고자 심적으로 무너지고 무너져도 이를 악물고..새벽에 혼자 펑펑 울어도 보고.. 소심한 파업도 해봤지만.. 결국 또 감당은 제 몫 입니다..
신랑은 제 의견 존중한다며 회사 관두라 하는데..
리프레시 비용에 이래저래 퇴사 후 9개월은 버틸 수 있을 듯하나.. 미래가 없는 삶을 사는게 아닌가 걱정이 앞서네요.
저 ..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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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워킹맘으로 고생이 많으신듯합니다.
먼저 스스로에게 한번더 퇴사와 워킹맘의 장담점을 생각하고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장담점을 적어본뒤 그것들과 미래의 나의 모습과 같이 비교해본다면,
결정하는게 좀더 쉬워질수있을겁니다.
힘드시겠지만 어떤것이 스스로에게 더 좋고 아이의 양육에 더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좋을듯합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