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석유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에서 채취하는 액체 원료중 하나죠.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들도 국가마다 규격이나 생산 원료 등이 다 차이나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시리즈가 있어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석유는 아주 오래~~(이건 아실텐데) 전에 공룡의 시체가 묻히고 그 것이 지층 밑에 파
들어 가면서 압력과 열을 받아 이루어진 휘발성 '기름'이고 석유가 많냐 적느냐는
그 지역의 고생대 생물의 분포와 지형 등에 따라 전부 틀립니다. 다만 성분은 동물
유기질의 부산물로 되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공통점을 지니죠(하지만 세밀한 부분에
선,,,).
석유도 그 등급이 있어 품질 이하의 석유는 캐도 쓰질 못합니다.
그리고 석유의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고 해도 다 재처리해서 쓰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습니다.
검은 색의 원유는 수송선으로 운반된 뒤 각지의 처리 공장에서 처리하여
투명한 휘발유, 경유, 등유, 벙커C유 등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