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고려시대의 사람들이 지금과 비교해서 면역력은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옛날사람들이 면역력이 더 좋았다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고려시대의 사람들과 현대 사람들의 면역력 체계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것으로 보이는지 생물학적으로 환경을 비교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과거의 사람들의 위생관념은 현대보다 못했을거스로 생각됩니다.
외부 균에대한 노출이 더 많이 되었기 때문에 면역작용이 활발했을것으로 생각되나 오히려 감염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았을것으로 생각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현대 사람들은 세계 각지에서의 인구 이동과 교류로 인해 유전적으로 다양한 개체들과 접촉하고 혼혈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와 고려시대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유전적으로 다양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현대 사람들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조선시대와 고려시대의 사람들은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다양한 감염병에 노출되었습니다. 이는 조선시대와 고려시대의 사람들이 일찍부터 면역체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요인이었을 수 있습니다. 현대 사람들은 향상된 위생 수준과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감염병에 노출되는 빈도와 심도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와 고려시대의 사람들은 산업화와 기술 발전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위생적인 생활 환경에 노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칠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정확히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여러 환경들로 추측해 보자면, 일단 예전에는 강하게 키웠습니다. 즉,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여러 감염에 노출되어 있고, 그런 과정에서 여러 면역력이 발달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예전 더러운 환경에서 살았던 성인들은 대부분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있지만, 환경이 깨끗해지면서 예방접종 하지 않은 사람들은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에 좋은 효과를 주는데 과거 사람들이 현대인보다 몇배는 더 활동량이 많았을 것입니다.
수면시간도 훨씬 많고, 가공식품도 거의 먹지 않았겠죠. 이런 특성으로 면역력이 더 좋았을 가능성은 높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