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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3

금리가 오르면 경제가 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금리가 오르게 되면 경제가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어떤 것이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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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진우 경제전문가blue-check
    정진우 경제전문가23.01.13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경제와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경제가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과 소비자의 차입 비용 증가로 이어져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금리는 또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통화 가치를 높여 경제를 부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가 약할 때 중앙 은행은 차입과 지출을 장려하기 위해 금리를 낮출 수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금리와 경제의 관계는 복잡하고 다면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른다면 물가가 잡히는 등의 효과는 있으나

    보통의 경우에는 경기가 침체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후행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경기가 좋으면 임금상승, 소비증가, 기업투자증가 등으로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과열을 막기 위해서 중앙은행들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서 시중금리도 오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어떤게 더 좋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더 많은 이자를 받으니 자금 시장에서 돈을 빌려주는 행위(저축)는 증가하고, 빌리는 행위(투자)는 감소하게 되지요. 예·적금의 이자가 올랐으니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하며, 대출에 대한 이자가 증가했으니 은행에서 돈을 적게 빌리므로 투자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장에서 유통되는 화폐보다 은행 어딘 가에 쌓이는 화폐가 많아지고 즉, 금리가 인상될수록 돈이 돌지 않아 경제의 총 수요가 감소함을 알 수 있지요, 그러면 물가는 공급되는 재화에 비해 돈이 부족해 지니 물가는 내려가고 인플레이션은 잡힐 수 있지요. 하지만 언제 까지 계속 이렇게 반복 할 수는 없지요. 적당한 수준에서 다시 금리를 내려서 다시 시장에 돈을 풀고 이것이 반복 되서 싸이클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