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서 있는데 뽑아야할까요?
현재 사랑니 4개가 모두 누워서 자라서
통증이 있던 오른쪽 아랫니만 뺐습니다
그런데 너무 아파요...
일주일간 죽밖에 못먹었어요
나머지는 안아픈데 꼭 빼야하나요?
안빼면 치열이 틀어지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랑니가 누워서 나있고 잇몸바깥으로 나와있게 된다면 그쪽의 음식물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충치 또는 염증의 가능성이 높아져서 예방을 위해 뽑는게 좋아요.
누워서 났다고 해도 불편감이 없고 잇몸 바깥으로 노출되어 있지 않다면 안뽑으시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셔도 괜찮습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용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열이 비틀어지는 문제보다 사랑니가 누워서 잇몸밖으로 나오게 됬을때 사랑니 앞에있는 치아에 음식물이 저류하게 되면서 충치를 유발하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잇몸이 붓기도 하고 통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구강위생관리 측면에서 발치를 추천드립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랑니는 보통 발치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는 똑바로 나기 힘들어서 보통 기울어져 나고, 심한경우 누워서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이러한 사랑니의 이상 배열로 인해 사랑니와 큰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자주 끼고 잘 빠지지 않아서
충치, 구취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사랑니 앞의 큰어금니에 충치가 생기게 되면 신경치료나 발치 임플란트 등을 하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랑니에 충치가 잘생기게 되어 충치가 심하게 되면 뿌리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뿌리에 염증이 발생하면, 그 염증에 의해 치조골, 즉 치아를 잡는 뼈가 녹아버리기 때문에 턱뼈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랑니 발치를 꼭 해야되는지 궁금하시군요.
사랑니가 누워서 났다 하더라도 통증이 없고 음식물제거 및 치태관리가 잘 된다면 뽑지 않아도 됩니다.
사랑니를 안뺀다고 해서 치열이 틀어지거나 하지 않고 사랑니와 어금니 닿는 부분이 청소되지 않으면 사랑니에 충치가 생기거나 어금니에 충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뽑는것입니다.
사랑니를 뽑기 싫다면 관리를 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랑니는 보통 발치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사랑니가 제대로 똑바로 나지 않기 때문에
어금니와 사랑니 사이에 이물질이 잘 들어가기 때문에
어금니와 사랑니 모두에게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물질과 충치에 의해서 입냄새가 잘 나기도 합니다.
위쪽 사랑니의 뿌리는 상악동이라고 하는 공기 주머니와 가까이 있을 수 있는데, 사랑니 뿌리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이 공기주머니에도 염증이 날 수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반대로
아래쪽 사랑니의 뿌리는 하악을 지나는 큰 신경과 가까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신경에 염증이 날 수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랑니를 빼야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사랑니 자체의 문제
사랑니는 제일 안쪽에 있는 치아이기 때문에 다른 치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충치가 생겨서 계속 썩은채로 놔두면 치아 뿌리 끝으로 염증이 생기는데 그 염증에 의해 치아를 잡고 있는 뼈를 녹이게 되므로 발치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2. 사랑니에 의한 근처 어금니의 문제
사랑니와 인접한 큰어금니 사이에 공간이 있는경우 그곳으로 이물질(대표적으로 음식물)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요, 물리적으로 양치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한번 들어가면 잘 빠져내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어금니에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사랑니야 뽑으면 그만이지만, 큰어금니의 경우 계속 쓰셔야하는데, 충치가 생기면 곤란해지기 때문에 사랑니를 뽑으시라고 권해드리는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랑니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랑니는 빼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사랑니 맹출 방향이 좋고 정상 맹출되었다면 꼭 빼지 않아도 되나 그러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부분 매복되어 있거나 완전 매복되어 있어 앞쪽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충치가 발생하거나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반드시 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냄새가 난다거나 염증으로 인하여 붓고 통증이 있다면 가까운 시일내로 병원 방문 후 발치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 시간은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5분에서 한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랑니가 누워있다면, 어느정도는 매복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프지 않더라도, 만약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다면, 관리가 안된다면 뺴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매복이 심하거나 신경과 겹쳐있어서, 발치가 어느정도 위험하다 판단되면, 발치여부를 신중히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사랑니를 안뺸다고 해서 치열이 틀어지진 않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 사랑니때문이 아니라 원래 어느정도 아래앞니는 틀어지긴 합니다.
정확한것은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의 구강 상태와 방사선 사진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답변을 확정적으로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모든 치료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와 예방을 하기 위한 치료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1. 사랑니에 심한 충치가 있거나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인접치아에 충치가 생긴 경우라면 사랑니를 뽑는게 좋습니다.
2.정상적인 방향으로 맹출되고, 정상적으로 씹는 작용을 하는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가장 안쪽에 있는 치아로, 관리가 다른 치아보다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구강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뽑을지 관리를 더 열심히 할지선택하시면 됩니다.
3. 부분적으로만 맹출하여 잇몸에 일부 덮여있는 사랑니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잇몸질환 또는 인접치아의 충치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또한 무조건 뽑을 필요는 없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시 뽑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인접치아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미리 예방적으로 발치한 경우에 피할 수 있던 추가적인 치료(인접치아의 충치 치료 등)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시기는 지금보다는 연령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회복력도 지금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발치 후 최종적으로 차오르는 잇몸의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랑니를 뽑는 경우에 대해서는, 뽑지 않았을 때의 문제들이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예방진료가 아닌 과잉진료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술 후 부작용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랑니 뿌리가 아래턱 신경과 가까운 경우 신경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점들을 심사숙고하시어 환자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4. 맹출되지 않고 잇몸뼈 안에 완전히 매복된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뽑지않아도 됩니다. 드물게 매복된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물혹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사랑니를 뽑아주어야 합니다.
길게 설명 드렸지만 개개인마다 구강 환경이 다르므로, 현재 환자분의 구강 환경에서 사랑니를 뽑았을 때의 장단점을 고루 판단하여 발치여부를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