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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개137
나른한개13723.01.01

어머니께서 혼자계시는데 동생이 생활비를 내는 걸 요구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어머니께서 혼자 계시는데 저는 저나름대로 주기적으로는 못드리더라도 형편껏 용돈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생활비를 모아서 드리자면서 저에게 얼마를 줄 수 있는지 말을 하라고 해서 저는 형편껏 드리자고 하는데 막무가내로 얼마를 주기적으로 드릴수 있냐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동생이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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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두분이서 절반씩 내는 걸로 합의해서 생활비를 보태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금액적인 것은 서로 합의해보셔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두분이 합치셔서 생활비를 조금씩 보태서 내세요. 5:5로 형편껏 최종금액을 설정하여 생활비를 드리세요


  • 안녕하세요. 내아들 Terry입니다.

    어머니께서 혼자 계시다면 어머니께서도 일정한 수입이 있으셔야 계획적으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동생분께서 주기적으로 주실 수 있는 액수를 물어 보시는 듯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는 금액을 말씀해주시고 동생분과 같이 일정한 금액을 어머님께 생활비로 드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두분다 이상하지 않습니다. 서로 가치관이 다른거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효도는 셀프예요. 여유가 되는 사람이 더 내게 되더라고요. 내 상황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드리는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기적으로 드릴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사람일이 계획처럼 되지 않죠. 모쪼록 형제가 의상하는일 없이 무탈하게 해결되길 바라요.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자식으로서 도리를 한다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생활력이 같을수 없으니

    형편에 맞게 정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똑똑한파리매91입니다

    무조건 많이 드리는게 좋겠지만 자식들 사정이 다 다르니까 형편상 맞게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무리해서 드리면 받으시는 어머니도 맘으편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무리하지 않아야 꾸준히 오랫동안 드릴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1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생활비를 정해서 내게 되면 나중에는 부담을 느낄 수도 있으니 각자 여유가 되는 만큼 생활비를 따로 드리는 것이 좋을 곳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만약에 질문자님이 다니시는 회사에서 월급이란 걸 성의껏 불특정한 날에 불규칙하게 준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특정 날을 정해 규칙적으로 드려서 필요한 물건을 알아서 현금 지출 계획을 세우실수 있게 하는겁니다....


    이건 돈을 받으시는 돈에.대한 배려입니다...


    금액은 두 분 형제분이 잘 상의해서 정하시면 될듯 싶군요....


    금액이 얼마가 되었건 특정날에 주기적으로 드리는게 받으시는 분을 배려한 것으로

    특히 그 사람이 부모님이라면 더 합리적인겁니다


  •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역으로 동생보고 얼마나 낼 수 있냐고 물어보면서 똑같이 내세요. 그리고 일단 본인 것은 본인이 직접 드리고 어머니께 넌지시 동생 액수까지 말하면서 편하게 지내라는 식으로 말해보세요. 주위에서 글쓴이 분 같은 경우를 본 적이 몇 번 있는데 다른 형제가 그 돈의 일부를 가지거나 본인은 내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이상하다기 보다는 형제지간에도 형이지만 동생보다 생활이 어려울수 있고요, 동생이지만 형보다 생활이 나을수도 있지요.

    두분이서 서로의 형편을 진지하게 대화로 얘기해 보시고 서로의 형편에 맞게 내시는 쪽으로 결정을 보시면 되겠네요.

    말하자면 동생이라도 더 많이 낼수 있다는 말씀이구요, 그런 사실을 어머님께 말씀 드려도 좋다고 하세요.

    예를 들어 월 100 만원을 두분 합작으로 주신다면 형이 30낸거고 70 은 동생이 낸거라고 어머님께 말씀드려도 좋다는 것이지요.

    뭐든 형편껏 하셔야 뒷날이 편안 한겁니다

    도움 되셨길~


  • 안녕하세요. 신나고즐겁고활기차고아름다운나입니다.

    어머님이 일을 하고 계신다면 주기적으로 드리지 않아도 될듯하고 그렇지 않다면 한달에 얼마가 필요한지 알아보시고 여유가 되는만큼 드리는게 맞는거같습니다